경남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재철)는 13일 경남도청 도지사실에서 경남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위승)로부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준표 도지사, 최위승 무학그룹명예회장, 윤영호 호텔인터내셔널회장,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 김형성 대영전자 회장,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위승 회장은 “새해를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명절을 앞두고 겨울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988년도 결성해 매년 경남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지역경제인 간담회 개최 등은 물론 군ㆍ경 위문, 불우이웃 돕기, 소년ㆍ소녀가장 돕기 등 복지지설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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