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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통 공학교육 인재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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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4.01.07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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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AU 부산캠퍼스
▲ FAU와 지멘스코리아와의 MOU체결식을 가지고 있다.
한 학기 본교에서 현지 교수ㆍ전문가 지도 받아

100% 영어수업… 명실상부 국제대학원 면모

 2011년 국내 최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부산 강서구 지사동)에 개교한 독일국립대 FAU(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캠퍼스는 초기의 우려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국제대학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FAU 부산캠퍼스는 본교와 동일한 커리큐럼으로 독일 본교 교수들이 정기적으로 부산에 와서 수업과 실헌을 지도하며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또 한 학기는 독일 본교에서 현지 교수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고 연구 활동을 하게 되며 본교 학생들도 교환 프로그램으로 부산캠퍼스에 와서 수업을 받는 등으로 상호간의 교류도 참여하게 된다.

 FAU 부산캠퍼스는 지난 11월 20일 한국지멘스(SLS)와 연구협력 및 학생들의 인턴십, 연수 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아우디, 쉐플러, 레오니 등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 FAU독일 본교 전경.
 올해 졸업한 1기생 4명은 지잔해 바이엘 본사 등 독일 현지 글로벌기업에서의 연구 인턴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3명은 본교와 부산캠퍼스에 박사연구원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독일 본교에서 직접 설계해 제작한 연구장비와 유럽 및 세계에서 최첨단 연구장비를 구축한 부산캠퍼스는 세계적 연구 트렌드와 발맞춰 각 분야들의 융합 연구과제를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분야인 바이오가스, 풍력에너지 분야와 국내 연안 및 독도인근 바닷속에 많이 매장돼 있고 향후 차세대 신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불타는 얼음, 메탄하이드레이트’ 채굴시 필요한 해저와 동일한 조건으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특수장비가 독일에서 직접 제작해 설치돼 있다.

 향후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인재를 배출을 통해 경남ㆍ부산지역이 국제적인 화학생명분야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주요 클러스터로써 관련 분야의 유럽의 글로벌기업들이 집중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학생들이 글로벌인재로써 세계 여러 우수 산학연에 배출돼 국제협력의 메카로써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에 FAU부산캠퍼스는 기존 국내 학생들의 독일 현지 글로벌기업의 인턴십 및 연수교육과정 뿐만아니라 현지 글로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국내진출 자회사와 추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와 인턴십 및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독일 엔지니어교육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FAU 부산캠퍼스는 독일 본교와 동일한 교육시스템을 활용하고 있고 재학 중에 기업의 인턴십 과정이 의무학점으로 규정돼 있어 기업에서 연구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함으로써 졸업 전 기업과의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연구소 수업 모습.
 또한 국내 산학연들에게 기존 연구성과물과 향후 연구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동연구과제 발굴을 논의하고 있어 향후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할 것으로 보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분야의 경험과 장학금 혜택이 돌아 갈것으로 보인다.

 FAU 부산캠퍼스는 화학생명공학부 내에 생물공정공학, 화학반응공학, 환경공정공학, 기계공정공학, 유체역학, 열역학 등 6개 전공과목에 내년 봄학기에 25명의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내년 봄학기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원서는 FAU Busan 홈페이지(www.fau-busan.ac.kr) 및 E-mail(studies@busan.fau.de)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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