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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양산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4.01.05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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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자금 500억 확대… 문화관광 힐링축제 활성화
도시철도 양산선 설계 착수 예정… 비전 2030 수립
▲ 웅상출장소 새 청사가 준공돼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개청식은 2월 14일 열 예정이다.
 양산시의 새해 시정은 어떻게 추진될까.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지속적 성장 발판을 강화한다는 것으로 집약해 볼 수 있다. 특히 민선 5기의 마지막 해로 경제자족도시 인구 30만 달성과 함께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틀을 확고히 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새해 양산시정의 분야별 주요 계획을 살펴봤다.

 <교육>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을 지난해보다 20억 원 정도 늘어난 146억 원을 투입한다.

 학교 급식비 및 식품비로 4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영어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지원, 영어체험캠프 운영 등을 하며, U-영어놀이터를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아카데미, 찾아가는 한글교실, 여성리더대학,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며, 우수 평생학습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청각 영어도서관을 2월 준공하며, 양산도서관 재건축 공사를 12월 준공한다. 상북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과 함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도 도모한다.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초등 씨름, 고등 축구ㆍ야구ㆍ육상 등 학교 운동부 창단을 지원한다.

▲ 양산도서관 재건축사업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진은 조감도.
 <경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4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 디자인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규모도 8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늘린다.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육성종합계획과 연계해 항노화 의료산업단지 조성 및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하며, 기업지원 복합시설이 될 테크비즈타운을 다방동 일원에 2017년 1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근로자 종합복지관을 북부동에 7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2천500㎡ 규모로 착공한다. 준공은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화> 박제상 유적 효충역사문화공원 정비사업과 신라 최치원 선생의 유허지인 임경대 정비사업을 완공해 역사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광 명소화 할 계획이다.

 삽량문화축전을 비롯해 원동매화축전, 서운암 들꽃축제 등 문화관광 힐링축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변화하는 웅상의 모습을 담을 ‘웅상지(熊上誌)’ 발간을 추진한다.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가야진용신제를 국가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학술용역을 추진하며, 신기동산성과 법기리도요지 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도 추진한다.

 소주동에 1만 1천408㎡ 규모(축구장 1면, 족구장 2면 등)로 조성 중인 웅상근로자 체육공원을 6월 준공 예정이다.

▲ 오는 9월 준공 예정으로 건립되고 있는 양산시 장애인복지관 조감도.
 <복지>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9월 준공해 운영에 들어가며, 건강도시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각 분야별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개발에 나선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각종 급여로 4230세대에 216억 원을 지원하며, 자활근로사업 및 탈수급 지원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한다.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서비스 지원에 91억 원,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과 취약계층 임산부 및 0~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도 강화한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강화로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기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민간 주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평등 정책 추진, 청소년 건전 육성,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사업 등도 강화한다.

 <교통> 도시철도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북 대석~구소석간 시도27호 확포장을 비롯해 6건의 시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며, 신기동 한성아파트~동원과학기술대간과 웅상 외산~매곡간 등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도 계속한다. 동면 석산리와 물금읍 범어리를 연결하는 양산천 횡단 자전거도로(길이 185m, 너비 4m)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산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웅상시내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각각 2015년과 2014년 완료예정으로 추진한다.

 도시 공간 구조의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을 위해 시내(마을)버스 노선 합리화 방안 연구용역에 나선다.

 <환경> 악취 없는 깨끗한 대기질 유지를 위해 25억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며, 5억 원을 들여 폐수종말처리장 악취기술진단 및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자원회수시설 내 소각여열 발전설비(1천㎾h)를 5월 준공 예정이며, 지난 연말 준공한 바이오가스화시설의 정상가동에 들어간다.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를 혼합 처리하는 시설로 발생되는 메탄가스로 전력을 생산해 연간 4억 8천만 원의 수익발생이 기대되며 음식물류 찌꺼기는 퇴비화해 농가에 공급한다.

 삼호동 회야강 일원의 명곡지구 하천환경 조성사업을 준공하며, 회야강ㆍ북부천ㆍ대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한다.

 <도시> 2030 양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며,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른 시정발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양산비전 2030 수립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 정비사업의 새해 사업으로 상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원동 화제마을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기본계획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2012년도 사업대상인 하북면소재지와 삼수권역 사업, 2013년도분 원동면소재지와 하북 답곡마을권역사업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하북권 종합관광개발사업으로 신평중앙길 가로경관 개선사업과 통도MTB(산악자전거)파크, 초산 자전거길 조성사업을 준공한다.

 웅상지역 도시발전 가속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회야하수처리장 용량 증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다.

 <행정>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6월 4일)와 관련, 공정하고 차질 없는 관리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적극 나선다.

 민원인의 불편해소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덕계동 주민센터와 동면 민원사무소를 각각 6월과 12월 준공 예정이다. 웅상출장소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고금리 지방채를 저금리로 변경하고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해 조기상환을 추진하는 등 재정 건전성 제고에 힘쓰며, 도로명 주소의 전면 시행에 따른 활용 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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