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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부림초등, 청렴교육 빛난다
의령 부림초등, 청렴교육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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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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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겹경사`
 의령 부림초등학교(교장 김차숙)가 청렴교육 연구학교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림초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도 청렴교육 연구학교 운영 성과평가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30개 청렴연구학교를 보고서 심사, 현장 실사, 성과 발표회 등 까다로운 평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연구학교로 지정받은 전국 30개 초ㆍ중ㆍ고등교를 대상으로 1차 보고서 심사, 2차 연구학교운영 현장 실사, 3차 성과 발표회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부림초등학교는 `self-청진기를 통한 청렴마인드 함양 방안`이라는 주제로 당당히 2013년도 전국 청렴연구학교 운영성과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self-청렴진단기, 무학년 맞춤형 청렴수업과 e-book, 청렴교육용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등의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대회 관계자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의령 부림초등학교 김차숙 교장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은 부림초의 청렴교육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2년 동안 연구학교의 운영을 위해 노력한 본교의 모든 교육가족에게 이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청렴교육을 우리 학교가 이끌어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후속 연구와 개발자료 일반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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