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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자)는 남면 공설시장내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녀회는 이날 배추 1천포기로 김장 130통(3kg/1통)을 담가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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