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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초, 야생동물 발자국 자연사랑 느끼다
삼장초, 야생동물 발자국 자연사랑 느끼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1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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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동아리 활동…3~6학년 대상
산청 삼장초등학교(교장 김승희)는 22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동아리 활동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연계하여 지리산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살펴보고 환경과 야생동물과의 관계를 알아봤다.

또한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목걸이와 나비 만들기’를 하며 미래세대에게 자연과 문화에 대한 감수성 및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녹색환경 동아리 활동 시간에 실시한 활동은 지리산에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의 발자국과 생활 모습의 변화과정에 대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지리산 국립공원 소속 차준욱 강사로부터 ‘환경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과 질문답변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예진(6학년)은 “나무 목걸이와 나비 만들기를 하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생각나게 했으며 자연이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마음처럼 우리들도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야 되겠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녹색환경동아리 활동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과 실천력을 일깨워 미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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