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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교육 3.0브랜드’ 전략 수립 워크숍
창원, ‘창원교육 3.0브랜드’ 전략 수립 워크숍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1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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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레이크힐스 리조트…27~28일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태우)은 지난 27~28일, 창녕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국·과장, 팀장, 장학사등 6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2014 창원교육 3.0 브랜드 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3 창원교육을 반성하고 2014년 교육계획을 수립함에 앞서 ‘창원교육의 브랜드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감동 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토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워크숍은 초등·중등·행정 분임 토의, 우수사례 발표, 제안 및 건의, ‘창원교육 브랜드화’ 특강, 분임토의 결과 발표 등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박태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교육은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창원교육의 브랜드화가 절실히 필요하며 경남교육정책을 현장에 적용하고 구현하는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소통과 참여로 창원교육의 ‘꿈을 키우는 학교·함께하는 창원교육’실현에 앞장서자고 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초등, 중등, 행정 분임으로 나눈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고 창원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과별 우수사례발표 및 제안 시간을 가졌다.

먼저 초등 분임에서는 꿈나무 교실의 효율적 운영, 지역교육청 평가 대비, 지원청 사업의 예고제등에 대해 중등분임에서는 미래인재교육에 대한 준비, 업무매뉴얼 등에 대해 행정 분임에서는 민원접견실 설치, 등청함 배치 문제, 관리자 연수 시 회계연수 시간 할애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토의가 150분 동안 이어졌다.

창원교육발전 제안 시간에는 각과에서 ppt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쏟아졌는데 특히 지방공무원의 자발적 연수프로그램 도입, 학교시설공사 정보방 신설, 예산절감을 위한 행사자료 공유 등에 많은 박수가 나왔다.

아울러 월중행사 과별 공유, 옥상 쉼터 공간 업그레이드, 청렴도 향상 방안, 미소상 제도 등의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지역사회협력과는 ‘멋있는 제목하나... 협력’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를 해 팀워크를 발휘했다.

둘쨋날 오전에는 경남대학교 최호성교수의 ‘창원교육 3.0 브랜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최호성 교수는 “리더교육청 역할을 강조하면서 창원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거대 창원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교육변화를 직시해야 하며 2014 창원교육 브랜드화를 위해서는 창원시의 창조도시에 걸 맞는 창의교육 등 창원교육 특성화 아이디어 5가지를 조심스럽게 제시했다.”

한편 열띤 강의를 펼친 최교수는 강의를 들은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오후에는 창녕지역 역사문화 탐방이 과별로 특색 있게 운영됐고 워크숍을 마친 대다수의 직원들은 2일간의 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창원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2014년도 창원교육계획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고 한결 같이 말했다.

박태우 교육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워크숍 결과를 2014 창원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리더교육청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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