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는 2013 학교 내 대안교실 시범운영 46개교,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11개 대안교육위탁기관, 특별이수기관 46개 단체, Wee센터 특별교육이수 9개소,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대안교육 특성에 맞는 전문성 제고 및 대안교육 역할에 대한 특강과 각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채 교육국장은 “공교육에 포함된 대안교육 역할과 대안교육 위탁기관 간 프로그램 공유와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향후 대안교육 내실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채 교육국장은 이어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대안교실과 대안교육 위탁기관과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로 위기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