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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체육센터, 정규프로 회원모집
진해체육센터, 정규프로 회원모집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3.11.26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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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국민체육센터가 수영 등 다음 달 정규프로그램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진해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전경.
 지난 1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진해국민체육센터가 `12월 정규프로그램`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26일 창원시설공단에 따르면 진해국민체육센터는 수영과 헬스, 아쿠아로빅, 탁구, 요가, 필라테스, 어린이 프로그램 등 13개 종목 59개 반에서 회원 2천30명을 모집한다.

 진해국민체육센터는 수영과 헬스, 탁구, 아쿠아로빅을 중심으로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자신에 맞는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준ㆍ단계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필라테스와 업&다운댄스, 클럽댄스, 임산부 요가를 비롯해 어린이프로그램으로 `일일 자유수영`과 탁구, 탁구+수영, 음악줄넘기+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002년 준공된 진해국민체육센터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없애기 위해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정비공사를 통해 수영장 수위조절판 증설과 바닥 타일 보수, 문화센터 설치공사, 체육관ㆍ헬스장ㆍ샤워실ㆍ다목적실 리모델링, 조명등 교체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허건오 진해국민체육센터 관장은 "안전한 시설 유지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진해국민체육센터가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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