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외국어고등학교
김해 외국어고등학교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3.11.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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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꿈 길러주는 큰 배움터
▲ 김해외고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학년 미국아이비 리그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이 MIT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열정ㆍ도전ㆍ성실로 미래 개척 주역 배출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 운영 큰 성과 거둬

 김해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중식)는 `글로벌 리더의 꿈을 길러주는` 교훈 아래 세계 지도자의 꿈을 길러주고, 도덕성, 지성, 창의력을 겸비한 지도자의 품성과 능력을 함양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요구에 걸맞은 진학진로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영아이디어 발표대회, 굴암학술대회, 외국어말하기대회, 정책제안발표대회, Debate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자질을 키워나가고 있다.

 ◇ `열정` `도전정신` `성실`로 미래 주역 돼라

 박 교장은 "경남외고의 목표는 경남의 유능한 인재를 모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해 각 분야의 지도자가 되고 나라를 발전시킬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김해외고 학생들은 두 개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며 이는 두 개의 세계를 더 가지는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세계에서 자신감 있게 글로벌 리더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 교장은 "나는 김해외고 학생들이 `열정` `도전` `성실`로 자신들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면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끊임없는 `열정`으로 노력하고, 때로는 난관에 부딪힐 때가 있더라도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맡은 업무에서 `성실`하게 책임과 임무를 다하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김해외고 전통 사물놀이 동아리 `산대배기`의 미국공연 모습.
 ◇ 학생 눈높이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 운영

 김해외고는 고교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대학진학을 위해 눈높이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로 진행되는 프리토킹 수업, 토론수업, 발표 위주의 수업, 소규모 세미나식 수업, 원어민과 협력수업 등 학생위주의 맞춤식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원어민교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서 배우는 형식적인 외국어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내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외국어를 배울 수 있고, 단순한 어학지식 전달 외에도 다양한 언어적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특기생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의 풀링아웃 수업이 별도로 이루어져 진학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학교의 프로그램운영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로 제4회 졸업생들이 치른 2012학년도 수능에서 수능1ㆍ2등급 비율 전국 12위, 언ㆍ수ㆍ외 표준점수 합계 평균 전국 5위를 했고, 제5회 졸업생들이 치른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수능1ㆍ2등급 비율 전국 6위, 언ㆍ수ㆍ외 표준점수 합계 평균 전국 7위라는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

 ◇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김해외고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 중 첫째는 해외체험연수이다. 매년 1학년 미국 IVY League 체험연수, 2학년 전공교과별 중국과 일본 해외체험연수를 통해 미국과 중국, 일본의 문물을 체험해보고, 평소 학생들이 꿈꿔왔던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방문한다. 또, 그동안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외국어를 현지에서 사용해보고 다양한 문맥에 적용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다. 둘째, 미국의 St. Mary`s Ryken 학교, 일본의 카이바라고등학교, 조오토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해외체험활동 중 자매학교를 방문해 미국 및 일본학생들과 친교활동을 하고 있고, 매년 카이바라고등학교와 조오토고등학교에서도 본교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외국학생과 공동수업을 하면서 그들과 의사소통하고 꿈을 공유하며, 글로벌리더의 꿈을 구체화하고 있다.

▲ 2013 김해외고생과 함께 하는 `제1회 글로벌 인재 멘토링` 행사를 지난 4월 6일 개최했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전당

 김해외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전당으로서 영어캠프, 영어디베이트, 영어 멘토링 학습지도 등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재 멘토링은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은 김해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학교나 학원에서 접하기 힘든 `디베이트`, `모의 유엔` 및 `모의 법정`에 대한 기본적인 규칙 학습과 실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김해외고가 가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및 인적 인프라를 통해 고비용의 영어 사교육으로 인한 가계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 GIMFL, 외국어동아리 활동으로 범에 날개단 듯

 김해외고는 매년 다양한 외국어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어 동아리에는 GMUN (GIMFL MODEL UNITED NATIONS: 모의유엔 동아리), GIMFL Debate Club(영어 토론동아리), AP(Attention Please : 영어회화동아리), T. I. Time( Translation Interpretation Time: 통ㆍ번역 동아리), GIMFL SQUARE(영자신문부), G.M.T.(Gimfl Mock Trial: 영어 모의 법정) 등이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 하자면, MUN 학생들은 매주 어젠다를 정해 모의 유엔 회의를 하고, Debate 동아리는 야당과 정부로 나눠 다양한 주제로 영어 토론을 하며, GMT학생들은 법정 상황을 연출해 모의 법정을 경험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선배로부터 배운 내용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과정을 통해, 매년 그 수준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결실로 맺어져, 올해 GIMFL Debate Club의 부원인 김채원(본교 2학년) 학생이 반기문 영어경시대회에 출전해 전국 단위 동상을 수상하는 등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 갈아 닦은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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