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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열린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
처음 열린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3.11.18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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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ㆍ학부모 3만명 참여 ‘성황’
▲ 고영진 교육감이 지난 15일 개막한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후 발명한마당 등 체험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남 최대 과학영재교육 축제인 제1회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에 3만 5천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과학, 물음표에 느낌표를 달다’라는 주제로 제1회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을 지난 15~17일 사흘간 진주 진성 소재 교육단지 내에 위치한 경남과학교육원과 경남과학고, 경남체육고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남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은 평소 도내 각지에서 열리던 과학영재교육 관련 행사들이 한 곳에 통합한 것으로 일선 학교 부담을 덜고 과학ㆍ수학ㆍ영재ㆍ발명ㆍSTEAM 교육성과를 공유ㆍ발표ㆍ전시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ㆍ중ㆍ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연구학교 합동보고회, 영재교육원 체험전, 발명한마당, 융합인재교육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16일 오후 2시 경남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한 한국과학창의재단 최임정 융합과학기획실 연구원, 18개 지역교육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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