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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원, 대정부질문 명단 확정
도내 의원, 대정부질문 명단 확정
  • 이용구 기자
  • 승인 2013.11.14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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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5일간 실시… 김한표ㆍ김재경 2명
 여야는 14일 오는 19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총 60명의 질문자 명단을 확정했다.

 도내 출신으로는 김한표(거제시) 의원과 김재경(진주을) 의원이 각각 경제분야와 교육사회문화분야에서 현안에 대해 질의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가 국정원 등 국가기관에 대한 대선개입 의혹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최대 쟁점인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기초연금 공약 등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후퇴논란 등 국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뤄질 예정이다.

 19일 첫째날 정치 분야에는 새누리당 김성태 노철래 김을동 이철우 김동완 이장우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원혜영 신계륜 추미애 양승조 전해철 의원이, 정의당에서 서기호 의원 등이 나서 정치 현안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인다.

 둘째날인 20일에는 외교ㆍ통일ㆍ안보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원유철 유기준 황진하 이완영 송영근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안규백 우상호 백군기 진성준 김광진 의원이, 통진당 이상규 의원 등이 나서 박 대통령의 외교와 남북문제 등을 점검한다.

 21일 경제I분야에서는 새누리당 나성린 박상은 강석호 김한표 주영순 이우현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최재성 김영주 이윤석 홍종학 부좌현 의원이, 통진당 김재연 의원 등이 나서 부동산 활성화ㆍ기업투자 활성화 대책과 서민경제 문제 등을 놓고 ‘네탓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22일 경제II분야에서는 새누리당 서병수 민병주 김태원 이이재 윤명희 전하진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주승용 이용섭 김현미 박수현 박민수 의원이, 무소속 강동원 의원 등이 경제부총리 등 경제팀의 실정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교육ㆍ사회ㆍ문화분야에서는 새누리당 강길부 김재경 권성동 정문헌 경대수 김기선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도종환 최민희 유은혜 김성주 박홍근 의원이,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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