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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특수교육혁신추진협의회 협의회 개최
경남교육청, 특수교육혁신추진협의회 협의회 개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1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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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특수교육발전 방향 논의…13일 오전 소회의실
 고영진 교육감 공약사업 연간 2회 열려…의견 수렴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13일 오전 10시30분 경남특수교육 교육복지와 정책개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특수교육혁신추진협의회 출범 후 6차 협의회를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경남특수교육혁신추진협의회는 고영진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매년 2회씩 개최해 경남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성과 및 복지 제고를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중장기적인 경남 특수교육 정책을 제안 검토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 문제를 파악해 사전에 경남교육청 정책과제로 추진할 수 있게 함으로서 특수교육 수요자의 바람을 충족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다섯 차례 경남특수교육혁신추진협의회를 통해 협의 제안된 장애학생들의 체험․수련활동 지원, 특수교육관련 연구 개발 및 연수 장으로 활용될 경남특수교육원이 2014년 7월 개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희망 일자리 추수지도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스페셜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장애학생들의 전환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방안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워크투게더센터 사업을 추진해 고등학교 2, 3학년 및 전공과 특수교육대상 12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욕구와 능력에 적합한 맞춤형(고용,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42명을 각 학교에 시험고용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능력 신장을 위한 직업교육 중심 특수학교 운영방안과 특수학교 전공과 학급정원 조정 및 기타 경남특수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남교육청 예권익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6차 경남특수교육혁신추진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경남 특수교육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복지 제고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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