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향교(전교 이봉우)는 5일 향교 유림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군 북부 5개 읍ㆍ면 65세 이상 노인과 유림 등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 2품 이상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신을 위해 나라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임금이 직접 잔치에 참여하거나 적극적으로 권장한 행사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 2품 이상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신을 위해 나라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임금이 직접 잔치에 참여하거나 적극적으로 권장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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