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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초, 창동예술촌 골목 여행
유원초, 창동예술촌 골목 여행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10.2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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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하모하모 ‘행복 한 나 만들기’…토우체험
함안 유원초등학교(교장 조영제)는 25일 꿈키움 교실 활동의 일환으로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의 거리 마산 창동 예술촌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골목여행’을 다녀왔다.

예술촌 해설사와 함께 창동 예술촌 골목길을 거닐며 우리 지역의 골목길마다 숨어있는 깊은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직접 듣고 거닐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공방과 예술 작가의 갤러리를 직접 둘러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음으로 예술적 감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가졌다.

아울러 우리 학교와 MOU협약을 체결한 이야기 갤러리 하모하모에서 예술촌 작가와 ‘행복한 나’만들기 주제로 토우 체험을 실시했다.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친화적인 흙을 소재로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해 봄으로써 예술적 감성교육과 진로교육을 동시에 실시하는 기회가 됐다.

토우 체험을 마친 후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간접체험의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직접 창동 골목에 있는 책방에 들러 자신의 필요에 따라 스스로 책을 고르도록 하여 그 책을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이 책 고르는 재미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으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전에 꿈, 진로 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진 좋은 책을 고르도록 안내 지도한 후 도서를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체험학습을 통해 농촌 소외 지역 아이들의 꿈을 찾고 예술적 감성을 높였으며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도 이번 창동 예술촌 골목 여행의 알찬 프로그램 구성에 반응이 뜨거웠다.

조영제 교장은 “나를 알고 미래를 꿈꾸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아이들이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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