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탁구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야간에 진행되며 금요일 야간에는 무료로 탁구장을 개방해 직장인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3개월에 3만 원의 회비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문화체육 여가를 즐기기 쉽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영업자 나택율(61ㆍ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씨는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고 운동량도 많아 건강에도 도움이 되면서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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