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어린이들이 금연 전도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14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어린이 금연도우미 만들기 참여 유치원 신청을 받아 7차 교육을 실시한 뒤 유치원별로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만5~6세 어린이 800여 명이 금연교육을 받았다.
영림유치원 김보경 원장은 “미래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다”며 “더 많은 교육기관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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