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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산청엑스포서 ‘청춘 나이트’ 콘서트
2일 산청엑스포서 ‘청춘 나이트’ 콘서트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3.09.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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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90년대 최고 가수들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산청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2일 엑스포 주행사장 상설무대에서 김건모와 룰라, 김현정, 소찬휘, 현진영 등 5명의 90년대 최고가수가 참여하는 ‘청춘 나이트’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90년대 가수가 모두 출연해 지난해 전국 10개 도시에서 5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돌풍을 일으킨 공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시즌2 공연을 이어가며 7080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90년대 가장 ‘핫’ 한 가수로 정평이 난 인물들로 대한민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의 주인공 김건모의 ‘핑계’, ‘빗속의 여인’ 등과 함께 ‘날개 잃은 천사’라는 노래와 엉덩이춤으로 유명했던 룰라를 만날 수 있다.

 가창력 끝판왕 소찬휘의 ‘Tears’와 90년대 댄스가요 원조 현진영의 춤과 노래,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김현정의 ‘멍’도 들을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낮 시간대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고 공연만 보려면 야간입장권으로 입장해도 된다. (문의 970-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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