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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정보산업고, 제3회전국상업경진대회 最高 금상 수상
남해정보산업고, 제3회전국상업경진대회 最高 금상 수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09.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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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민주(3학년, 쇼핑몰디자인)와 김명진(1학년, 경제골든벨)학생이 최고의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고민주, 김명진학생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고민주 학생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인 이번 수상은, 교육현장의 최일선에서 함께 달려 온 여러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하였다.

또한, 김명진학생은 “ 국내외 경제정책 및 현상에 관한 이슈들이 생활 속의 비타민처럼 느껴져요. 한국은행 온라인 경제교육과 한국경제교육협회의 ‘아하! 경제’를 수업시간에 적극 활용하였던 것이 오늘의 쾌거를 만들었습니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여름방학기간을 고스란히 반납한 지도교사(김혜경)는 이렇게 회고했다. “ 지난 여름 폭우와 폭염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노력해 온 신데렐라 2인 고민주와 김명진은 마치 영화 론 하워드 감독<신데렐라 맨 (Cinderella Man, 2005)>속의 주인공이다.”고 하였다.

한편, 오창주 교장은 “특성화고등학교 과업으로 2012년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에 이어, 2013년 2월 졸업생 취업률(2013년 4월 1일 기준) 최종 68.3%로 도내 공립 특성화고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명품 특성화고로써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하며, 교육의 질적 위상을 드높여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 모두가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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