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tar동아리(기술공작실) 학생 8명 과학기술체험활동 재능기부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과학기술동아리(T-Star) 학생들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과학기술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8명의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과 기술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체험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재능기부를 담당하는 김미아 교사는“학생들의 재능을 담아두기가 아까웠는데 조금이나마 주변 이웃에게 나눠줘 좋았다”며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미래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이라 평가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삼천포중앙고 학생들을 통해서 지역내에 재능기부활동이 더욱더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기술과학 재능 나눔은 오는 2014년 2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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