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02 (금)
김해삼계중 진로활동실 교육 경쟁력 높인다
김해삼계중 진로활동실 교육 경쟁력 높인다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3.09.23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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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시의원 포괄사업비지원
‘꿈타래’ 개관식 의원 등 20명 참석
▲ 김해 삼계중의 ‘꿈타래 진로활동실’ 개관식이 23일 열리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부터 하선영ㆍ전영기ㆍ이정남 시의원, 강동률 교육장, 김금옥 교장.
 김해 삼계중학교(교장 김금옥)에 진로(진학)활동실이 구축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삼계중은 23일 오전 교내 진로활동실에서 강동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학범 도의원, 이정남ㆍ전영기ㆍ하선영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타래 진로활동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 참석자 중 전 시의원은 이번 진로활동실 개관을 위해 자신의 포괄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진로활동실 개관에는 학교 자부담을 합쳐 총 2천380여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학교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로정보 수집과 제공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계중은 진로활동실 개관에 이어 학교도서실을 증설해 ‘지혜의 솔숲’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혜의 솔숲은 ‘책에서 지혜를 찾고 큰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교직원과 학생들의 공모로 선정한 이름이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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