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013년도 하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창원 봉림초외 9개교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win-win 교차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해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학업 중도 탈락자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끼를 지켜갈 수 있도록 학습과 문화체험, 심리ㆍ정서 등 영역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초ㆍ중 8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차 컨설팅은 해당 지역 장학사, 프로젝트 조정가, 교육청 관계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에 타 지역의 전문가를 투입해 사업추진 학교의 어려움을 공동 해결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사례 공유, 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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