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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다문화사회 구현 직장교육
경남교육청, 다문화사회 구현 직장교육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09.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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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문화 이해교육 전문가 초청…13일 오전 9시 강당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13일 오전 10시 강당에서 상호문화 이해교육 전문가를 초빙, 다문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강조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를 초청해 본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란 주제로 강연했다.

장한업 교수는 이어 다문화과제 추진 학교인 창원 유목초등학교 주관으로 유목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 부모의 다문화 인식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경남교육청은 글로벌 다문화사회에 부응해 ‘배움과 이해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원격연수를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관 련 유명강사를 초빙, 직무연수도 병행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남해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교수를 초빙해 경남 전 시․군 교육청에 1회 이상씩 교원 또는 학부모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직장교육은 제1회 전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유목초등학교 김유리 학생의 따갈로그어 발표와 중등부 창원여고 김태림 학생의 중국어 발표도 있었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직장교육은 글로벌 다문화 사회에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상호문화 이해교육 교육을 통해 경남교육을 입안하고 기획하는 교직원들은 글로벌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업무 마인드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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