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사운드플레이트는 풍부한 TV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35mm 두께에 넓고 평평한 모양으로 TV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본체에 서브우퍼가 내장된 120W 4.1채널 스피커에 자성이 강한 ‘네오디뮴 마그넷(Neodymium Magnet)’을 사용해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블루투스가 지원돼 스마트폰이나 PC 등 다른 기기와도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말께 유럽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 선보이는 사운드바는 35mm 높이에 감성적인 LED 표시창을 갖춘 간결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iF, IDEA 디자인상을 받았다.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2.1채널 스피커가 310W 출력을 내며,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9.1채널 홈시어터 시스템, CD 재생과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마이크로 오디오,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도킹스피커, 포터블 스피커 등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