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분청愛-’ 만남전 저명인사 서화 담긴 도자 선봬
김해분청도자관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분청愛-명사와 분청도자기의 만남Ⅱ’전(展)을 마련한다.
전시회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김해분청도자관에서 열린다.
부제에서 처럼 전시에서 분청도자기를 사랑하는 김해 저명인사들의 글씨나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김맹곤 시장과 제경록 시의회 의장 등 45명이 참여했다.
전시기간 중 주말과 휴일에는 도자관 마당에 프리마켓이 서 저렴한 가격에 분청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9년 전국 첫 분청도자기 전시관으로 문을 연 김해분청도자관은 그동안 연 4~5회 기획 전시로 김해 분청도자기의 멋을 알리고 있다.
또 전국분청도자공모전을 꾸준히 열어 올해 4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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