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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대성중, 과학실력 전국에 빛내다
거창 대성중, 과학실력 전국에 빛내다
  • 형남현 기자
  • 승인 2013.08.05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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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표준올리미아드 `조민규ㆍ이영재ㆍ허규빈` 장려상
제3회 생활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서보강` 은상 영예
   
▲ 거창 대성중학교 2학년 조민규, 이영재, 허규빈 학생이 제8회 대한민국표준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가 (사)한국기술교육단체총연합회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에서 2학년 조민규, 이영재, 허규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부산교육대학교 발명교사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제3회 생활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서보강(2년) 학생이 `알약형 치약`이라는 발명 아이디어를 가지고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과학관련 경시대회 입상을 비롯해 얼마 전 이 학교 배성률군이 영재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합격, 경남교육청 주최 경남수학과학경시대회입상 등 농어촌지역의 과학교육활성화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온 산물로서 지속적으로 학교는 과학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과학수업과 과학동아리 활동 프로그램개발과 차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입상자들을 지도한 김성원교사는 "작년부터 결성한 과학동아리 `테슬라 바이러스`를 통해 방과 후와 방학 중 학생들과 구슬땀을 흘린 결과물이며 이들에게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수준 높은 유관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과학도로서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은 것이 큰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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