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행복한 …` 웃음 선사
함안군이 3일 오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엄용수 씨를 초청, 제119회 함안군민대학 강좌를 개최했다.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강의는 엄용수 씨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성대모사 등 재치와 유머를 선보이며 무더위와 불경기로 시름에 잠긴 군민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유머 있게 말하는 법, 유머 감각 기르기, 웃음과 건강 등 유쾌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엄용수만의 행복 메시지도 전달했다.
그는 "잘 웃으면 긍정의 마음이 생기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된다며 웃음은 건강이란 선물을 주고 희망은 기적을 불러오니 항상 희망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