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배반의 땅’ 기사는 왜곡 됐다”
“경향신문 ‘배반의 땅’ 기사는 왜곡 됐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3.06.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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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총 성명서 발표

 경남교총은 경향신문이 지난 19일 보도한 ‘전라도는 배반의 땅 ’제하의 기사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왜곡 보도라는 견해를 밝혔다.

 경남 교총은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9일 사천 A 고교 교사가 수업 중 ‘전라도는 배반의 땅’이라며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던 ‘경향신문’의 기사는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았을 때의 폐단을 그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남교총은 해당 기사의 취재기자가 취재과정에서 해당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는 접촉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한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실추된 학교와 교사의 명예가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도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 단순히 ‘알려왔습니다’라고 학교의 입장을 실을 것이 아니라 사과문 게재를 통해 학교와 교사의 명예를 회복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사천에 있는 A 고의 2학년 국어 수업시간에 B 교사가 “역사적으로 전라도는 배반의 땅”이라며 “태조 이성계가 죽기 전에 했던 말로 전라도에서는 인재 등용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이 학교 학생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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