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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중,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경남 유일 ‘기술공작실’ 지원사업 선정
고성여중,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경남 유일 ‘기술공작실’ 지원사업 선정
  • 경남교육청
  • 승인 2013.06.0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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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교육, TEAMS 교육 연계 기술공작 활동 통해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사고력 함양 기대

고성여자중학교(교장 김영수)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 기술공작실’ 지원 사업에 경상남도 중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지원 사업에 따라 고성여자중학교는 지원금 1천500만원, Tech art fair, 산업체탐방 참가 등을 지원 받아 동아리 및 계발활동, 창의적 재량활동, 방과 후 학교 등과 연계하여 TEAMS 교육, 발명교육, 기술공작 활동, 산업체 탐방 및 견학, 발명경진대회 참가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탐색 및 선택 기회를 부여하고 올바른 기술 소양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3년 기술공작실’을 담당하는 총괄책임자 교사 박태재는 “발명 교육과 TEAMS 교육을 연계한 기술공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 등을 함양시키고, 기술적 소양 함양 확산을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발명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2학년 한 학생은 “ 발명을 배우고 우리 힘으로 생활에 불편한 점들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창의력이 풍부해지는 것과 함께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배우는 것 같아요. ”라며 발명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소감을 말했다.

김영수 교장은 “학생들의 소질 개발 및 직업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술공작실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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