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 창간 14주년을 기념해
정창훈
가야 역사의 중심에 당당한 소년이
경남의 미래를 써내려가고 있다
천지를 어둠에서 깨운 언로의 힘
새벽의 빛과 힘은 찬란하다
가야의 원대한 꿈과 희망도
모두 숨을 죽이고 매일 소년을 지켜보고 있다
패기와 젊음은 이제 서서히
들판을 가로질러 저 대양을 향할 것이다
혼란과 절망 그리고 어둠에서
매일의 빛나는 모습이 다가 올 것이다
그 빛은
힘과 용기
사랑과 희망을 줄 것이다
아! 매일의 뜨거운 에너지다
그 에너지는 언론의 사명으로
우리의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
세상을 정직하게 만들 것이다
14년 역사의
순간과 시간과 영원이
전열을 가다듬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매일의 시간과 공간에서
가야와 함께
나의 모든 열정을 소진시키리라
나는 매일을 원한다
변함없는 친구와 이웃으로
매일은 우리를 원한다
서로가 희망이 되자고
시인 소개
△ 충북 영동 태생
△ 서울 정수직업훈련원 용접공과 수료
△ 울산 현대중공업 용접공 근무
△ 창원 두산중공업 원자력품질보증부 검사원 근무
△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행정학 석사ㆍ박사
학위 취득
△ 김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ㆍ평생교육원장 재직
△ 경남매일 칼럼 연재
△ 월간 ‘문학도시’ 통해 등단
저서 : 소통과 리더십
시집 : 마음을 보다, 행복을 그리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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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부지런하시네요. 도대체 못하시는 일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