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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올리브쇼`로 첫 MC 맡는다
유호정, `올리브쇼`로 첫 MC 맡는다
  • 연합뉴스
  • 승인 2013.04.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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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2년 만에 처음" 음식ㆍ생활 정보 소개
▲ 데뷔 후 첫 MC를 맡게된 유호정.
 배우 유호정이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쇼`로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올리브는 9일 "유호정이 새단장한 `올리브쇼`의 MC를 맡았다"라며 "유호정의 MC 도전은 데뷔 22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올리브쇼`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음식과 생활 관련 실용 정보를 소개한다.

 방송인 안혜경과 요리사 레이먼킴이 보조MC로 유호정과 호흡을 맞춘다. 안혜경은 살림에 서툰 여성을 대표해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보며, 레이먼킴은 요리하는 남자의 입장에서 푸드와 건강 등 여성들의 관심사에 대해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올리브 이중화CP는 "유호정씨는 본인만의 레시피북이 따로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고 푸드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MC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유호정씨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매회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호정은 "첫 진행이라 어려운 점도 있지만 주부로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는 것이 즐겁다"며 "실속 있는 정보 전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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