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주간`은 마산동부경찰서 김순기(생활안전과) 경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비폭력 평화학교 서약서를 작성， 이를 적극적으로 지키겠다는 선포식이다.

　또한 친구사랑주간 동안 굿네이버스와 월드비전의 성금모금활동 통해 지구촌 힘든 이웃을 위해 희망편지쓰기대회를 비롯해， 친구와 공동작품 만들기， 우정을 주제로 토론회 개최，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최우성 인성부장은 "친구사랑 주간을 통해 한층더 친구들간에 우정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친구사랑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hgkim@k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