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정보화마을인 삼동면 지족갯마을(위원장 조삼홍)과 한국청소년 경남연맹(사무처장 윤철희)은 지족갯마을 정보이용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한국청소년 경남연맹은 매년 지족갯마을을 찾아 5천여 명이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족갯마을은 이를 통해 6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날 조삼홍 위원장은 매년 갯벌체험행사에 많은 단원을 이끌고 오는 한국청소년 경남연맹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한국청소년 경남연맹 윤철희 사무처장도 지족갯마을의 정성어린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