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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작품은 ‘8월의 크리스마스’”
“기억에 남는 작품은 ‘8월의 크리스마스’”
  • 연합뉴스
  • 승인 2013.03.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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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SBS ‘힐링캠프’ 출연
강변가요제 뒷 이야기 등 공개
▲ 배우 한석규가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았다.
 배우 한석규(49)가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데뷔 후 단독 토크쇼로는 처음으로 출연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았다.

 제작진은 4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석규가 당시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호흡을 맞춘 심은하를 되돌아보고, 이 영화의 OST도 직접 불렀다고 전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그는 학과 선배 이경규, 최민식과 얽힌 캠퍼스 생활의 추억도 들려줬다. 또 강변 가요제에 출전한 뒷얘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후배 배우 하정우도 깜짝 등장해 “한석규 선배는 욕을 정말 잘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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