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농업기반시설 일제점검은 저수지 16곳, 양배수장 48곳, 농업용 관정 12곳, 취입보 53곳 등 총 139곳을 대상으로 △수리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양.배수장 관리상태 △관정 △기타 용수로 퇴적물등을 중점적으로 점검ㆍ정비했다.
창원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기후 및 장기간 한해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해 풍수해 등 자연 재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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