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훈지청과 경남대는 지난 17일 경남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 학생으로 구성된 `나라사랑 앞섬이`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체결됐다.
이 자리에서 창원보훈지청과 경남대는 상호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학생의 나라사랑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20일 창원 상이군경복지회관과 김해보훈요양원에서 경남대나라사랑 앞섬이 학생들이 보훈가족을 위한 연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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