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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장윤정, 전통가요대상 남녀 가수왕
남진·장윤정, 전통가요대상 남녀 가수왕
  • 연합뉴스
  • 승인 2012.12.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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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윤정
가수 남진과 장윤정이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남녀 가수 대상을 받는다.

전통가요대상은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민에 위안을 주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준 가수들의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다.

7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에 따르면 올해 시상식에서는 남진과 장윤정이 가수 부문, 전진국 KBS 예능국장이 방송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방송공로상은 조은형 원음방송 국장에게, 악단장상은 김대우 KBS 교향악단장에게 돌아갔다.

박현빈은 한류가요상을, 대한가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태진아는 특별공로상을 각각 받는다.

또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른 한명숙은 원로가수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작곡대상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 등을 쓴 작곡가 노상곤에게 돌아갔다.

음반공로상은 올해 약 15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금잔디·남수란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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