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경남관광 브랜드 전국 최고 `우뚝`
세계 속 경남관광 브랜드 전국 최고 `우뚝`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2.12.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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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분야 전국 최우수상 4개 수상… 행정력 인정받아

내년 외국인관광객 100만 유치 목표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

 경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관광전 홍보에 힘써온 결과 올해 전국 최우수상만 4개를 휩쓰는 등 관광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위치에 우뚝 섰다.
 윤상기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역시 관광산업은 굴뚝없는 효자산업이라는 신념으로 올해 여수세계박람회 때 인근지역의 강점을 살려 무려 관광객 185만 명을 경남도로 유치하는데 일조했다.
 남해, 하동, 통영, 거제, 진주, 산청 등 지역의 많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품을 개발해 홍보한 결과다.
 올해는 유럽경제 위기로 시장창출 잠재력이 높은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관광수요 다변화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수요가 증가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관광 체험형ㆍ체류형ㆍ생태관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전을 6회에 걸쳐 개최했으며 수도권 수학여행교사단 및 초ㆍ중ㆍ고생 안보체험 등 팸투어, 여수세계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등 경남 관광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
 내년에는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부울경 방문의 해 사업과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및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비롯해 경남민속문화의 해와 연계한 추진으로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윤 국장은 "힐링체험 관광과 산ㆍ바다를 아우르는 이벤트 개최로 `더 오래, 더 재미있고, 더 쉽게` 경남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정책으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지원… 관광객 185만명 유치 = 경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지원을 위해 특색있고 테마있는 관광홍보물을 10종을 개발, 13만 8천부를 배부했고 언론홍보를 위해 10회의 방송, 62회의 신문보도를 했다.
 이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을 경남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관광홍보 동영상DVD, 팸플릿, 여수세계박람회 남해안 연계상품, 경남의 아름다운 섬, 경남의 자연생태, CNN 선정 경남관광명소, 안보체험관광, 사찰여행 등 10종의 홍보물을 개발하고 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또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75㎡ 규모의 경남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 내 대형 스크린을 설치, 경남의 주요관광지 동영상을 92일간 방영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벽면에 경남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성관광지도를 설치해 남해안, 내륙권 문화유적지 등을 관광객에게 제공, 경남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동시에 포토존으로도 활용했다.
 아울러 박람회장 진출입을 위해서는 외곽지역 7개소의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이동토록 돼 있었는데 경남도는 경남ㆍ북, 부산, 울산, 중부권, 서울권 등의 주 진출입구인 이순신대교로부터 17km 지점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36㎡ 상당의 임시 관광안내소를 설치, 6만여  명의 박람회장 방문객들에게 관광코스를 안내했다.
 이처럼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하동, 남해, 통영, 거제, 진주, 산청 등 도내 18개 시ㆍ군으로 유치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800만 명 중 185만 명을 경남으로 유치하는데 기여, 4천억 원 상당의 시너지효과를 냈다.
 ◇관광안내소 신설 및 재정비 = 경남도는 2010년 12월 서울~창원간 KTX 개통으로 연간 110만 명이 찾는 창원중앙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했고 2010년 거가대교 개통으로 거제, 통영 해안권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가덕도휴게소 내에 경남도와 거제시 합동으로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00년도에 설치한 고성 옥수휴게소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감소하는 것과 휴게소 옆 진출입 입지가 부적정함을 진단해 기존 안내원 3명을 1명으로 조정, 창원중앙역으로 2명을 재배치해 효율적인 관광안내소 운영을 도모했다.
 ◇對중국 관광객 유치 기반 구축 = 최근들어 중국 국내 기업체, 단체 등에서 인센티브 관광이 성행하고 있고 중국인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지난 6월 도지사와 중국 국영 1위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관광교류 전략적 합작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연간 1만 명 관광객 송출과 해안권 신개발호텔 등 3억 달러 상당 관광시설 투자 협약서를 체결, 중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관광정보를 홍보하고자 지난 6월21일 중국인민대회장에서 주령(주은래 중국초대총리 손녀) 금장미광고회사 회장을 경남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7월30일부터 3일간 주령 홍보대사를 경남으로 초청해 김해, 통영, 남해, 거제 지역 등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케 해 홍보대사가 직접 중국 현지서 경남관광홍보에 나서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강구하고 있다.
 ◇경남 관광상품 해외 홍보 = 1천만 외국인 시대에 경남지역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4월30일부터 5월9까지 미국 LA, 워싱턴,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 4개 도시에서 여행사, 항공사, 언론인 등 300명의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뉴욕, 워싱턴 등 40개 여행사에서 2회에 걸쳐 통영, 거제, 남해 등 관광지를 탐방하고 관광객 모집에 들어갔다.
 이어 8월에는 중국 북경, 상해지역 2개 도시에서 124명의 중국 메이저급 여행사들을 초청해 경남관광홍보 설명회 개최했다.
 또 국내 5개, 국외 5개 지역 등 국내외 10개 지역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남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대구경북국제관광전에서는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 한국국제관광전에서는 최우수 부스 운영상, 부산국제관광전에서는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사시설 탐방 및 병영체험 추진 = 최근들어 안보의식과 역사의식이 저하된 상황을 고려, 7회에 걸쳐 도내 초중고생 726명을 대상으로 해군기지사령부,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등 안보체험을 실시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 관광부문 최우수 기관상 = 국가브랜드위원회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외국인 학생 12명, 내국인 학생 11명 등 총 23명이 하동, 산청, 합천, 통영, 거제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투어하고 관광콘텐츠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에 경남의 관광명소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도록 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전국 시도 중 5개 시ㆍ도를 선정한 후 다시 경남, 전북, 강원도, 광주시, 충남 등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관광콘텐츠를 제작, 평가를 통해 경남도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지난달 30일 시상했다.

▲ 윤상기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또 경남을 방문한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원 외국인 학생(12명), 국내 대학생(11명), 운영리더(7명) 등 30명을 경남관광홍보위원으로 2년간 위촉해 국내외 경남관광지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윤 국장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 56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외국인이 많이 찾고 있고 내년에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부울경 방문의 해 등이 추진돼 외국인 100만 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일본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세기 취항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항공사, 여행사에서 전세기 유치시에 300~400만원 이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중국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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