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예술문화공연이 찾아간다.
오는 8일 오후 2시에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창원성심요양원에서 `찾아가는 메세나 창원성심원과 함께하는 러브 투게더`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개막공연에는 `소리가 보여요` 팀이 무대에 오른다.
`소리가 보여요` 팀은 창원교육지원청 주5일 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의 선정팀으로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소리가 보여요` 팀은 지난 6월부터 창원교육지원청과 경남대학교의 지원으로 음악교육과 차문호 교수의 책임 아래 소리의 다양성과 자기 주도적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일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문의는(289-7745)번으로 하면 된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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