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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인재개발 우수기관 `우뚝`
창원대, 인재개발 우수기관 `우뚝`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2.10.31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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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ㆍ행안부 2012년도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
▲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2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창원대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창원대가 정부의 `인재개발 우수대학`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창원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2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전문가의 엄격한 서류ㆍ현장심사를 거쳐 인재 개발 및 관리능력이 우수한 지자체, 대학, 공사ㆍ공단, 출연기관 등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공공부분 인증기관은 총 36곳으로, 인증 유효기관 3년이 지나 재인증을 받은 기관은 창원대를 비롯해 전국 17개 기관 뿐이다.

 창원대는 비전과 경영전략에 따라 △능력중심의 인재채용 △체계적 교육훈련 운영 △역량과 성과에 의한 인사관리 등 선진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이찬규 총장은 직원능력개발 지원 확대와 합리적 평가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정부가 수여하는 인증마크를 3년간 활용하게 되며, 대학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은 물론 핵심인재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대학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워크숍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해외 벤치마킹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찬규 총장은 "인재 육성과 관리의 우수성을 또다시 입증한 창원대는 역량 있는 인재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며 "최고의 인재를 키우고 지원하는데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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