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는 오랜 기간 신체적 장애와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삶의 여유를 누리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어울림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 및 삶의 여유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자 바깥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주시 반성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동군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방문보건등록 재가장애인과 가족 등 76명이 참여해 산림박물관과 야생동물원을 관람하고 산책을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이번 나들이에는 재활사업대상 장애인 뿐 아니라 정신장애인이 동행해 서로간의 손과 발이 되는 도우미 역할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 <이명석 기자>
진주시 반성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동군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방문보건등록 재가장애인과 가족 등 76명이 참여해 산림박물관과 야생동물원을 관람하고 산책을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이번 나들이에는 재활사업대상 장애인 뿐 아니라 정신장애인이 동행해 서로간의 손과 발이 되는 도우미 역할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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