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남성ㆍ여성 의용소방대장 및 시민안전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박진완(사진) 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직자의 의무인 국가와 창원시민에 대한 무한봉사 △소방의 기본 목표인 화재, 재해,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서의 완벽한 현장대응 △직장내에서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랫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해 신명나는 직장 만들기 △직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의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인화단결해 우리 서로 한걸음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1979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남해소방서 개서준비단장 및 예방대응과장, 진해소방서 예방대응과장,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 등 요직을 거쳐 마산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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