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소속사는 23일 "서영은 씨가 오늘 오전 10시 제왕절개 수술로 3.28㎏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2006년 10월 결혼 후 6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해 남편 김진오 씨와 부모님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트위터에 임신 소식을 알린 서영은은 임신 기간에도 영화 '후궁'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분수 엔지니어인 남편을 도와 여수엑스포의 장내 아나운서 역할을 맡기도 했다.
서영은은 23일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만들어둔 자작곡 '설마...'를 온라인에 공개한다. 한동안 육아에 전념한 후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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