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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의 염원인 통일과 단체 위해 최선"
"국민 모두의 염원인 통일과 단체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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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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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민통의령군회장에 강원덕씨 취임
▲  민족통일의령군협의회 제11대 강원덕 회장(사진왼쪽)이 취임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 모두의 염원인 통일과 훌륭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민족통일의령군협의회(이하 민통)제11대 회장에 강원덕(54ㆍ태화주유소 대표)씨가 취임했다.

 민통은 지난 11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해 전춘원 군의회 의장, 신해주 군의원, 정영노 도협의회 회장,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오장석(66)회장의 이임식과 제11대 강원덕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덕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님들이 이끌어 오신 협의회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앙협의회 방침대로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지속적인 회원 영입 추진으로 어느 단체 못지않은 훌륭한 단체로 이끌어 나갈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임한 오장석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 간의 화합 도모와 민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 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전수 받았으며, 10명의 신입 회원에게 회원증을 전달했다.

  <변경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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