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민관(32)이 7세 연하 여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민관은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관과 예비신부는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만났다.
예비신부는 161㎝의 아담한 키로 한민관과 같이 마른 체형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한민관과 여자친구는 12월2일과 3일 중 하루를 선택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한민관은 결혼소식이 기사화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사가 났네염. 축복해 주세요. 악플달면 안 되요"라며 "저는 버티지만 제 여자친구는 약하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민관의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백년해로하시길", "행복하게 사세요", "두 분 결혼하면 재미있게 사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