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정린이 종합편성채널 방송기자로 최종 합격했다.
11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발표한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합격자에는 조정린이 수험번호 100502번으로 방송기자 합격자 명단에 올라있다.
조정린은 올해 초 조선일보 신입기자 공채에 응시했다 낙방했지만 계열사인 TV조선 보도본부 기획팀 인턴기자로 발탁돼 지난 5월부터 근무해 왔다.
조정린은 인턴기자로 있으면서 이번 공채에 응시했고 건강검진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TV조선에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왕'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그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언론인에 대한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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