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최근 임용돼 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담당 업무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은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습득시키는 동시에,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도 신규직원들의 업무처리의 질을 높여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에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장애인복지 및 인감ㆍ주민등록 분야로 나눠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마산합포구청 관계자는 "보다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직무교육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병영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