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블레이크 라이블리(25)와 라이언 레이놀즈(35)가 열애 1년 만에 깜짝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9일(현지시간) 라이블리-레이놀즈 커플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한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극비리에 준비됐고 이들과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됐다.
또 라이블리의 친구인 플로렌스 웰츠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세 곡의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직까지 결혼 사실을 시인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2011년 영화 '그린 랜턴'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블레이드3', '저스트 프렌즈' 등 영화에 출연했고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라마 '가십걸'에 세레나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