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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SBS '청담동 앨리스' 주인공
문근영, SBS '청담동 앨리스' 주인공
  • 연합뉴스
  • 승인 2012.08.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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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노력이 내 자리를 만든다'는 모토 아래 치열하게 살아온 의류회사 직원 한세경을 연기한다.

세경은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사장 부인의 잡심부름이나 하는 굴욕을 겪다 사장 부인이 과거 자신보다 못했던 고등학교 동창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걸어온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문근영의 드라마 출연은 2010년 KBS '매리는 외박 중' 이후 처음이다.

'청담동 앨리스'는 '뿌리깊은 나무' '선덕여왕'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본은 이들과 함께 작업했던 신예 김지운·김진희 작가가 쓴다.

'청담동 앨리스'는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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