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무원들이 희귀난치병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김하담(3) 어린이를 위해 모금한 성금 446만 원을 전달했다.
정현태 군수는 남해군 공무원을 대표해 10일 하담이의 아버지 김윤호(38) 씨가 근무하는 남해축협을 찾은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하담이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하담이는 뇌염, 뇌척수염, 뇌손상 등의 희귀난치병으로 지난 1월부터 투병생활 중이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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